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데 이어 눈 수술을 받았다.
진태현은 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아내는 운전중”이라며 멘트와 함께 한쪽 눈을 가리고 차에 앉은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진태현은 자신의 얼굴이 나온 사진 곳곳에 설명을 달았다. 뜨고 있는 오른쪽 눈 위에는 “여기는 라섹”, 안대를 하고 있는 왼쪽 눈 위에는 “렌즈를 삽입했다”라고 설명했으며 “좋은 원장님과 좋은 간호사님들 짱!”이라고 덧붙여 렌즈삽입술을 받았음을 밝혔다.
앞서 진태현은 6월 24일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잘 끝났으며 이젠 회복에만 집중하며 곧 다시 운동장 달리겠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같이 출연한 인연으로 실제 연인이 되어 2015년 7월 결혼했다.
upandup@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