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전남편 안재현을 공개 저격한 배배 구혜선이 자신의 사업을 자랑했다.

구혜선은 10일 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벤처기업 사무실이 준공되어 곧 입주를 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처음 시작하는 일이라 무척 설레이는 마음이고 공사만 1년이 걸렸다”라며 “그간 양해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과 고생해주신 소장님들. 정말 감사드린다.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말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털모자를 쓰고 입에 꽃을 문 구혜선은 벤처기업 사무실의 다양한 모습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최근 헤어롤을 직접 개발해 화제가 됐다. ‘구롤(KOO ROLL)’로 불리는 이 제품은 일반적인 둥근 헤어롤과 달리 휴대시엔 판판한 직사각형 형태로 접었다가 사용할 때 구부리면 동그랗게 말리는 구조다. 상용화 작업이 마무리되고 론칭을 앞두고 있다.

한편, 구혜선은 전남편 안재현의 ‘이혼소비’ 예능에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토로했다. 자신의 언급을 자제해달라고 말한 구혜선은 자신도 방송에서 과거 이혼을 언급한 장면이 재조명되며 ‘내로남불’ 논란에 휩싸였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