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리사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Still dreaming”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일본 톱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 함께 촬영에 나선 모습이다. 두 사람은 침대에 누워 다정한 포즈를 취하거나 함께 양치질을 하는 모습, 포옹하는 장면을 연출해 커플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리사는 첫 정규앨범 ‘Alter Ego(얼터 에고)’ 수록곡 ‘Dream(드림)’의 쇼트 필름에서 사카구치 켄타로와 호흡을 맞췄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리사의 옛 연인으로 출연한다.

한편, 리사는 프랑스 재벌 2세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대 사치재 제조사 LVMH(루이비통 모엣헤네시) 그룹 회장인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이자, LVMH 시계 부문 CEO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