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과 열애설이 불거졌던 ‘하트시그널2’ 출신 배우 송다은이 셀프 열애설을 재점화했다.
송다은은 최근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지민과의 데이트 영상을 직접 공개했다.
영상에는 송다은이 엘리베이터를 보며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이 담겼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등장한 사람은 방탄소년단 지민. 송다은은 지민을 깜짝 놀라게 했고, 지민은 “깜짝이야. 나 들어오는 거 알았어? 일부러 말 안 하고 온 건데”라며 웃었다.

해당 영상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다시 한번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송다은은 지난 2022년에도 지민과의 교제 및 동거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민을 떠오르게 하는 여러 게시물을 올리거나, 지민의 집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게재하는 등 두 사람의 데이트를 봤다는 목격담도 꾸준히 나오면서 열애설 의혹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한편, 송다은은 2018년 채널A 연애 리얼리티 예능 ‘하트시그널2’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활약하며 드라마 ‘은주의 방’, ‘한 번 다녀왔습니다’, ‘외출’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