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변우석이 완벽한 피지컬과 훈훈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변우석은 26일 개인 SNS에 서울 용산의 도심과 남산을 배경으로 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변우석은 심플한 블랙 반팔 티셔츠에 카키 컬러의 와이드 카고 팬츠를 매치한 편안한 스타일로, 모델 출신다운 우월한 비율을 자랑한다.
특히 남산타워와 서울의 고층 빌딩이 어우러진 배경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변우석의 모습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완성했다. 무심하게 주머니에 손을 넣거나 난간에 기대어 있는 포즈는 그의 세련된 일상룩과 조화를 이루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변우석은 현재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에 한창이다.
해당 작품은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가진 건 다 가진 재벌 평민 여성과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왕의 아들이 신분의 벽을 뛰어넘어 사랑을 쟁취하는 특별한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변우석은 극 중 아이유와 호흡을 맞추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