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대한민국 대형 연예 기획사에서 새 둥지를 찾은 연습생들의 반란이 시작됐다. 이미 팬들에게 얼굴과 이름이 알려진 멤버도 있어, 이들의 행보에 업계의 시선도 집중됐다.
모덴베리코리아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일부 연습생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데뷔 전인데 벌써 완성형 아이돌 같다” “마스크만 벗어도 비주얼 난리 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회사는 체계적인 신인 개발 시스템과 글로벌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특히 이번 연습생들은 보컬, 댄스, 퍼포먼스 삼박자를 맞춘 실력파로 알려졌다. 이들의 데뷔 시기는 2026년 상반기로 전망했다.
모덴베리코라아 김민규 신인개발본부장은 “모덴베리코리아 연습생들은 비주얼과 실력을 동시에 지닌 친구들로 구성돼 있다”며 “현재 JYP엔터테인먼트, 모드하우스, 웨이크원, 울림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대형 기획사 출신 연습생들로 구성돼 있다. 2026년 상반기 데뷔를 예정으로 트레이닝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