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새 드라마 ‘사마귀’의 출발을 알린 배우 고현정이 고혹미 넘치는 비주얼의 화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고현정은 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사마귀-살인자의 외출 인터뷰”라는 멘트와 함께 한 패션 매거진과 진행한 인터뷰 촬영 현장 사진들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헝클어진 머리에 젖은 듯한 스타일링을 한 채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캐주얼한 의상부터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시크한 블랙 슬리브리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냈다.
특히, 클로즈업 사진에서도 결점 없는 피부와 깊이 있는 눈빛을 선보여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고현정이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살인자의 외출’는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첫 스타트를 끊었다. ‘사마귀’는 첫 방송부터 예측 불가한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고현정은 이번 작품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며 연기 변신에 성공해 ‘믿고 보는 고현저의 귀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청률 역시 첫 화부터 출발이 좋다. 9월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월 5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첫 화는 수도권 7.3%, 전국 7.1% 시청률을 기록하며 단숨에 동 시간대 1위 및 금요일 방영된 미니시리즈 중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8.7%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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