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부산 관광 홍보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지난 5일 일본 후쿠오카의 리츠칼튼 호텔에서 ‘2025 후쿠오카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일본 시장에 부산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이 행사는 부산과 가장 가까운 일본 도시인 후쿠오카에서 열려 더욱 의미가 깊었다. 부산의 호텔·카지노·관광 인프라를 일본 관광업계에 직접 소개하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복합리조트 관점에서의 한일 공동 해외 마케팅 전략과 마이스 수요 확보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으며,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일본여행업협회(JATA) 및 후쿠오카 주요 여행사와 마이스 관계자들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노력은 해운대 일대의 국제회의복합지구 ‘해비뉴(Haevenue)’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어, 부산이 아시아 대표 마이스 허브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종환 파라다이스 대표이사는 “부산의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아시아 마이스 허브로 도약할 잠재력이 크다”며 “부산 대표 호텔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단순한 숙박시설을 넘어 부산 관광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서 그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부산의 대표적인 특급 호텔인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1996년 개관 이후 해운대의 아름다운 바다 전망과 함께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해온 부산 관광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다.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공식 본부 호텔로서 오랜 기간 국제적인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개최해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6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부산 최대 규모의 연회장을 비롯한 세계적 수준의 컨벤션 시설을 갖추고 있어 국제 마이스(MICE) 행사 유치에 최적화된 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