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신재유 기자] 현대 의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해마다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행복아카데미(대표 김현식)가 자연 치유 요법을 활용한 기기 개발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전하고 있다.
김현식 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부친에게 지압 요법을 전수받았다. “아픈 이를 먼저 생각하라”는 부친의 가르침을 평생의 사명으로 삼으며, 현재는 자연 원리에 기반한 국내 보건산업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행복아카데미의 핵심 철학은 ‘건강한 삶을 함께’라는 슬로건에 담겨 있다. 혈액순환 개선, 독소 배출, 올바른 영양 공급 등, 인체 본연의 회복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제품군을 연구·제조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 5월에 열린 제 60회 발명의 날에서 자체 개발한 ‘양자돔’(빛 에너지를 이용한 온열장치)과 ‘드림바디플러스’(공기압 마사지 온열매트)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5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이노베이션 리더 대상에 선정된 김현식 대표는 “우리 몸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행복아카데미는 우리 몸의 능력을 깨울 방안을 다각적으로 고안하며 많은 이들이 건강한 삶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whyjay@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