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윤서아가 ‘폭군의 셰프’ 촬영장에서 수라간 생활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을 공개했다.
윤서아는 10일 자신의 SNS에 “길금이의 수라간 적응기”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 비하인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해 드라마의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배우 윤서아는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수라간 견습 궁녀 ‘길금’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선보이며 극의 활력소로 활약 중이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전통 궁녀 복장을 입고 동료 배우들과 함께 유쾌한 포즈를 취하거나 수라간 공간에서 밝은 미소로 촬영에 임하는 등 현장의 따뜻하고 끈끈한 분위기를 전했다.
윤서아는 팀워크 넘치는 단체 포즈는 물론, 절에서 직접 요리를 하는 모습, 그리고 생선을 바라보는 익살스러운 장면까지 연달아 담으며 ‘길금’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윤서아가 맡은 길금은 예민한 후각과 빠른 상황 판단, 남다른 센스를 지닌 수라간 견습 궁녀로, 주인공 연지영(임윤아 분)을 향한 한결같은 신뢰와 따뜻한 인간미로 극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한편, ‘폭군의 셰프’는 현대 프렌치 셰프가 조선 시대로 타임슬립해 절대 미각의 왕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판타지 요리 궁중극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