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 배우 황보라가 과감한 헤어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보라는 15일 자신의 SNS에 로제의 ‘아파트’ 음악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황보라는 기존의 이미지와는 달리 결혼 후 3년 만에 금발로 변신해 과감한 스타일 변화를 보여줬다.

황보라는 블랙 미니 원피스와 베이지 롱 재킷을 매치한 세련된 ‘오피스룩’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발목을 감싸는 독특한 블랙 샌들과 길게 내려오는 금발 헤어가 전체적인 스타일의 포인트를 더했다.

황보라는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왕뚜껑 광고에서 “뚜껑걸”로 불리며 귀엽고 개성 있는 외모로 대중에 각인됐다.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배우 겸 영화 제작자 차현우와 결혼했다. 결혼 후 오랜 난임 시기를 거친 황보라는 4차 시험관까지 시도한 끝에 지난해 5월 아들을 얻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