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광주=박연준 기자] KIA 내야수 윤도현(22)과 투수 이준영(33)이 구단 스폰서 월간 MVP에 선정됐다.

윤도현은 키스코 월간 MVP다. 16일까지 10경기에 출전해 13안타 1홈런 2타점 9득점 0.325의 타율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날 시상은 윤도현 선수의 팬 정수빈 씨가 했으며,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이준영은 밝은안과21병원 MVP다. 그는 16일까지 4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2.2이닝 3탈삼진 WHIP 0.86과 0점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송용주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이준영은 “시상금 중 50만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duswns0628@sports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