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 배우 김희선이 동료 배우 송혜교의 커피차 선물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희선은 18일 자신의 SNS에 “이 세상에서 제일 이뿌고 착하고 사랑스러운 능력부자 혜교. 촬영장에 맛난게 가득 가득. 전 스텝들과 배우들이 우리 Kyo 덕분에 하루가 정말 행복했답니다. 고마워, 라뷰”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선은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앞에서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다. 팔을 크게 벌리거나 손 하트를 그리며 감사의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모습이다.
커피차 배너에는 “우리 희선 언냐 ·· 많이 사랑해 주세요”, “‘다음생은 없으니까’ 배우 스텝분들 멋진 작품 기다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우리언니~ 힘내서 촬영해, 러뷰” 등 송혜교의 온정 어린 메시지가 담겨 있다.
김희선은 송혜교의 커피차 선물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가 한층 더 훈훈해졌음을 전하며, 배우와 스텝 모두가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
한편, 김희선은 차기작으로 TV조선 새 주말극 ‘다음생은 없으니까’를 선택했다.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이 드라마는 육아와 직장에 지친 마흔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린다.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