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혜숭의 동안 미모에 대해 김혜수의 조카도 인정했다.
김혜수는 20일 자신의 SNS 계정에 지인의 자녀 또는 조카가 쓴 것으로 보이는 일기장을 공개했다. 조카가 ‘혜수 이모와의 식사’라는 제목으로 남긴 일기장에는 “이틀전 나는 김혜수 이모와 함께 식사를 했다”며 김혜수와 함께 한 식사에 대한 소감이 담겨져 있다.
김혜수의 조카는 “혜수 이모가 나한테 계속 귀엽다고 해서 조금 부담스러웠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어 “혜수 이모의 나이는 55세 이신데 딱! 진짜! 32살 같아보이셨다!”고 김혜수의 동안 미모를 조카 역시 인정했다.

이어 조카는 “이모가 나를 좋아 하는 만큼은 나도 이모랑 친해지고싶고, 놀고싶지만 나는 유튜브에 빠져 있어서 대화는 커녕, 엄마 아빠 혜수 이모의 대화소리와 먹는소리 밖에 안 들렸다”고 아이다운 솔직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혜수는 올해 2월부터 tvN의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 촬영을 시작해 최근 마무리했다. ‘두 번째 시그널’은 2016년 방영돼 큰 인기를 얻은 ‘시그널’의 후속편으로 편집 작업을 거쳐 2026년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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