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기영 기자] 버추얼 아이돌 스킨즈(SKINZ)가 진짜 현실 공간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 소통했다.

스킨즈는 홀로그램 기술로 구현된 실시간 1:1 대면 소통을 통해 버추얼 아이돌이 오프라인 공간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는 새로운 팬 경험의 시대를 열었다.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SKINZ IS SKIZN(스킨즈 이즈 스킨즈)로 컴백한 스킨즈는 3월 9일부터 15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콘텐츠 쇼룸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컴백 주간 프로모션을 전개했다. 특히 지난 14일 버추얼 아이돌 최초로 오프라인 팬사인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해 아티스트와 팬이 실시간으로 눈을 맞추고 대화를 나누는 1:1 대면 방식으로 진행돼, 버추얼 씬에서의 새로운 시도이자 버추얼 아이돌의 오프라인 소통 가능성을 확장한 사례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 팬사인회는 팝업 기간 중 가장 높은 관심을 모은 핵심 이벤트로 버추얼 아이돌 최초의 오프라인 팬사인회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팬들은 홀로그램을 통해 구현된 멤버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고 사인을 받으며 기존 영상 중심의 버추얼 콘텐츠를 넘어선 새로운 팬 경험을 체감했다.

스킨즈의 첫 번째 미니앨범 ‘SKINZ IS SKINZ’는 더블 타이틀곡 ‘Poison Ivy(포이즌 아이비)’와 ‘WHY U MAD(와이 유 매드)’를 포함한 총 5개 트랙으로 구성됐으며, 멤버들이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팀 고유의 정체성과 서사를 담아냈다. 앨범은 지난 11일 발매됐으며, 스킨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컴백 당일인 지난 11일 팝업 현장의 LED 스크린을 통해 라이브를 공개하는 형식의 ‘오픈 쇼케이스’를 진행, 팬 뿐만 아니라 일반 방문객들에게도 신곡 무대를 공개하는 이색적인 이벤트로 화제를 모았다. 쇼케이스에서는 신보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최초로 공개됐으며, 한층 짙어진 스킨즈의 음악적 색깔을 드러냈다.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 스킨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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