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브라이언, 결혼 생각 접었다…“하우스 파티도 귀찮다, 혼자 살겠다”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브라이언(44)이 초호화 대저택을 공개한 데 이어, 결혼 계획을 접고 비혼주의를 선언해 화제다.
브라이언은 최근 방송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코너 ‘사건 수첩’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불륜 의혹을 둘러싼 충격적인 사연이 전파를 탔는데, 이를 지켜보던 브라이언이 “혼자 사는 게 최고”라고 고백했다.

앞서 브라이언은 300평 규모의 저택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집은 90% 직접 청소한다. 정리를 잘하면 더러울 이유가 없다”며 ‘청소광’ 별명을 해명했다.

화려한 대저택에서 홀로 생활하는 모습이 공개되자 “준비된 신랑 아니냐”는 질문도 받았다.
이에 대해 그는 “사람들과 늘 함께하는 직업이다 보니 오히려 혼자 있는 게 좋다. 하우스 파티를 해도 ‘언제 나갈까’ 생각한다”며 특유의 솔직함을 보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무속인 친구가 꾸민 불륜 음모에 휘말린 사연이 소개되자, 브라이언은 “나는 혼자 살 거니까 절대 이런 일 없다. 솔로 이즈 베스트!”라며 비혼주의를 아예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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