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연상연하 커플 곽민선(33) 아나운서, 축구선수 송민규(26)의 커플 사진이 공개됐다.
곽민선 아나운서는 29일 SNS를 통해 “인생 첫 커플 사진 업로드라니.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적고 사진을 팬들에게 공유했다. 예비 신랑 송민규와의 인증샷이다. 송민규는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애교 가득한 댓글을 남겼다.
두 사람이 소파에 기댄 채 찍은 사진으로, 곽민선 아나운서가 송민규의 볼을 손가락으로 살짝 누르며 찍은 사진이다.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둘의 달콤한 눈빛에서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더불어 곽민선 아나운서의 인형 같은 미모와 웬만한 연예인 못지않은 송민규의 조각 같은 외모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야말로 미남 미녀 커플이다.
곽민선 아나운서는 송민규와의 커플 사진을 공개하며 “유튜브 악플은 제발 자제해주세용”이라는 멘트도 덧붙였다.
곽민선, 송민규 예비 부부는 이날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신혼집을 깜짝 공개했다. 두 사람의 신혼집에 송민규의 전북 현대 모터스 동료들이 집들이를 위해 방문한 내용이었다.
한편, 곽민선, 송민규 예비 부부는 오는 12월 결혼 예정이다. roku@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