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이상엽이 눈부신 외모로 팬들에게 ‘눈호강’을 선사했다.

이상엽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한 워치 브랜드와 함께 한 가을 화보 사진을 게재하며 댄디하고 세련된 매력을 한껏 뽐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상엽은 따뜻하면서도 도회적인 가을 남자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전체적으로 밝고 포근한 느낌의 배경 속에서 그는 착장마다 각기 다른 스타일의 시계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청명한 하늘색 니트와 대비되는 블루 다이얼의 시계를 착용한 클로즈업 컷에서는 그의 깊은 눈빛과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시선을 압도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심플한 그레이 톤 재킷에 미니멀한 디자인의 시계를 매치해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브라운 스웨이드 재킷과 노란색 이너를 레이어드한 컷에서는 그린 다이얼의 시계를 착용해 트렌디하면서도 포근한 가을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다채로운 의상과 시계 스타일링 속에서도 이상엽은 흠잡을 데 없는 ‘만찢남’ 비주얼과 섬세한 표정 연기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이상엽은 2007년 KBS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한 이래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금융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하여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