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김송이 남편 강원래와의 소중한 기억을 떠올리며 뭉클한 마음을 전했다.

김송은 1일 자신의 SNS에 “이 땅에서는 이젠 이뤄질 수 없지만 천국에서는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하며 하루하루를 잘 살아가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휠체어에 앉아 있던 강원래가 두 발로 일어나 아내 김송과 아들 강선 군을 품에 안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과거 사진을 복원·재구성한 영상으로 보이며, 세 가족의 행복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기적같은 일이다”, “추억이 뭉클하게 다가온다”, “너무 감동적인 영상”이라며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원래는 2003년 댄서 출신 김송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강선 군을 두었다. wsj011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