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김사랑이 ‘방부제 미모’를 과시하며 근황을 전했다.

김사랑은 10일 자신의 SNS에 “연휴가 길어도 힘드네요. 남은 연휴도 따뜻한 시간되세요! #누워서잠시휴식강쥐랑#뻗음”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사랑은 편안한 네이비색 맨투맨 티셔츠 차림으로 침대에 누워 반려견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누워서 찍은 초근접 셀카에도 잡티 하나 없는 무결점 동안 피부와 청초한 눈빛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올해 4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리즈 미모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2000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사랑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윤슬’ 역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2021년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 이후 휴식기를 보내고 있지만, 공백기에도 철저한 자기관리로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7’에 호스트로 출연해 4년 만의 방송 복귀임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의상과 프로페셔널한 연기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배우 김사랑이 앞으로 어떤 작품으로 다시 대중 앞에 설지 기대가 모아진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