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국내 대표 커피 브랜드 메가MGC커피의 새로워진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메가MGC커피는 지난 19일 업그레이드 버전 앱을 론칭한 지 단 5일 만에 이용자 120만 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약 650만 명의 메가오더 회원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빠른 속도로 안정화되며, 고객 만족도와 가맹점 상생 두 가지 성과를 모두 거뒀다는 평가다.

이번 메가MGC커피의 앱 업그레이드는 “가맹점의 추가적인 부담 없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고객에게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본사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해 눈길을 끈다. 앱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비용을 100% 본사가 부담한 것은 물론, 동시에 가맹점이 부담하는 메가오더 결제 수수료를 인하하여 가맹점의 실질적인 수익 개선까지 고려한, 업계의 모범적인 상생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소비자 편의성도 대폭 강화됐다. 새 앱은 고객의 취향과 이용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메뉴 추천, 개인화 프로모션, 맞춤 기능 추천 등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직관적인 UI/UX 디자인을 통해 ‘퀵오더’·‘함께오더’ 등 신규 주문 서비스를 추가, 주문 및 결제 과정을 더욱 간소화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출시 5일 만에 120만 명이라는 놀라운 숫자로 앱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앱 업그레이드는 본사와 가맹점, 고객 모두 윈-윈(Win-Win)하는 플랫폼을 만들고자 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은 물론, 지속적인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에게는 최고의 편리함을, 가맹점주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 경영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wsj011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