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 반곡관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진연석, 민간위원장 민병태)는 지난 23일, 명가토종순대국(대표 윤소영)과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가게 59호점 협약을 체결했다.

명가토종순대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과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식사권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식사권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윤소영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반곡관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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