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이채영이 내년 결혼설을 해명했다.
이채영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누리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채영은 모 남성과 결혼설을 묻는 누리꾼에게 “내년에 결혼하지 않는다. 연락처도 모른다”며 “부국제에서 시작된 소문은 저에게도 들려왔다. 사실이 아니”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이채영은 일상 사진을 공유하며 “늘 좋은 사람으로만 남을수 없어 미안합니다. 음악이 꺼지고 막이 내리면 그때 엉엉 울어볼게요”라며 “끝나고 마시는 소주 한 잔이 달큰해지게”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앞서 이채영은 지난해 프로그램 하차와 함께 “제가 2023년 일을 무리하게 진행해서 몸과 마음에 작은 병이 생겼다”며 휴식기를 가진 바 있다.
이어 올해 6월 복귀 소식과 함께 “(휴식기는)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며 근황을 전했다. sjay0928@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