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코엔텍 자회사 피코엔케어, 세포 보호 기술 기반 신개념 건강기능식품 시장 선도
[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바이오헬스 기업 피코엔케어(대표 김재준)가 인체 내 독소를 무독화하는 독자 기술로 헬스케어 산업의 새 장을 열고 있다.
모회사 피코엔텍이 미국에서 파킨슨병·치매 관련 특허를 취득한 ARC(Aldehyde Removal Catalyst)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설립된 피코엔케어는, 인체 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내인성 독소 알데히드(aldehyde)를 제거해 세포를 보호하고 노화를 늦추는 혁신적 기술력을 앞세우고 있다.

김재준 대표는 “활성산소(ROS)를 억제하는 기존 항산화 중심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라며 “피코엔케어는 세포 손상의 근본 원인 중 하나인 반응성 알데히드(RCS)를 직접 제거하는 접근법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피코엔케어는 ARC 기술을 기반으로 인지 기능 개선, 혈당·혈압 조절, 면역 증진, 체질 개선, 장 건강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개발·판매 중이다.
특히 자사몰을 통한 정기구독 서비스를 도입해 꾸준한 고객 확보와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
김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 브랜드 기반을 확고히 다진 뒤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피코엔케어가 전 세계인의 세포 건강을 지키는 혁신 바이오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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