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16일 사과, 계란, 두부 등 생활 밀접형 식품을 할인 판매하는 ‘신선식품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일부터 두부, 달걀 등 생활 밀접형 식품 5종에 대한 할인 판매를 시작했다. 각 4000원이었던 소가부침두부와 소가찌개두부는 각각 1800원과 1700원에 살 수 있다. 무항생제 알뜰중란(30입)은 8500원에서 1000원 할인한다.

동물복지 무항생제 유정란(10입)도 19일부터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무항생제 유정란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1+1 증정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올 4월부터 1인 가구를 위한 신선식품 소량 판매를 시작했다. 깐마늘, 깐양파, 콩두부, 콩나물, 오렌지 등을 신선식품 종류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세븐일레븐 김용희 간편식품팀 MD는 “올해 불볕더위와 고물가 여파로 신선식품 가격 부담이 커진 만큼,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상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체감 혜택을 높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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