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현대차는 18일 G20 정상회의에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G20 정상회의는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연대, 평등, 지속가능성(Solidarity, Equality, Sustainability)’을 주제로 개최된다.

현대차는 해당 행사에 ‘스타리아’ 30대를 지원해 각국 대표단 소속 수행원들의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

현대차 GPO 김일범 부사장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G20 정상회의에 현대차 차량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G20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2025 APEC 정상회의’, ‘2023 G20 뉴델리 정상회의’ ‘2022 G20 발리 정상회의’ 등 국내·외 주요 국제행사에 의전 및 운영 차량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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