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소녀시대 태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첫 컴필레이션 앨범 스케줄 필름을 공개해 화제다.

18일 0시 태연 공식 SNS 채널에 게재된 컴필레이션 앨범 ‘‘Panorama : The Best of TAEYEON’(파노라마 : 더 베스트 오브 태연)’의 스케줄 필름은 솔로 데뷔곡 ‘I’(아이)부터 가장 최근에 발매된 미니 6집 ‘Letter To Myself’(레터 투 마이셀프)까지, 태연의 지난 10년 활동을 아우르는 이미지가 슬라이드쇼로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태연은 19일부터 필름 영상 콘텐츠,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뮤직비디오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릴리즈, 신보를 본격 스포일러해 기대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태연 첫 컴필레이션 앨범 ‘Panorama : The Best of TAEYEON’은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한 감성으로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 사랑받아 온 태연의 수많은 곡 가운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정체성, 한계 없이 확장되어 온 보컬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곡들로 선별한 24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신곡이자 타이틀 곡인 ‘인사 (Panorama)’부터 기존 곡을 새롭게 구성한 2025년 믹스 버전, 오직 CD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 버전 등이 추가되어, 단순한 베스트가 아닌 아티스트의 음악 세계를 재정의하는 스페셜 패키지로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태연 솔로 데뷔 10주년 컴필레이션 앨범 ‘Panorama : The Best of TAEYEON’은 12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같은날 음반으로도 발매되어 현재 각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