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배우 이시영이 둘째 아이 출산 후 근황을 공개하며, “하루 종일 웃음이 계속 나온다”는 따뜻한 감정을 전했다.
이시영은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몇일째 밤을 새는 것인가… 너무 오랜만에 신생아 케어라…몸은 부서지는데ㅎㅎㅎ 하루종일 웃음이 계속 나온다는….. 진짜 둘째는 사랑인가봐요. 그리고 조리원에서 집에 오자마자 시작된 둘째의 숙명 그리고 예상하지못한 오빠의 진짜 찐사랑. 정윤이가 이렇게나 사랑해주다니. 우리셋 새보금자리 공사도 시작”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시영은 갓 태어난 둘째 아이를 품에 안고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다.
이시영은 지난 7월 이혼한 뒤, 전 남편과의 동의 아래 전 남편의 정자를 통해 둘째를 임신해 출산한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이 과정은 ‘비혼 모친 출산’이라는 관점에서도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둘째 안고 있는 모습이 행복해보인다”, “역시 둘째는 사랑”, “행복이 두배”라는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5일 둘째 딸을 출산했다. wsj011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