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1세대 뮤지컬 배우이자 ‘최정상급’ 위치에 올랐던 남경주가 성폭력 혐의로 세간의 물의를 빚고 있다.

남경주는 지난달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됐다.

이에 따르면 남경주는 지난해 여성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가 현장을 빠져나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남경주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임은 인정하면서도,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현재 남경주는 개인 SNS도 폐쇄된 상태다.

이와 더불어 남경주의 과거 음주운전 전력까지 ‘파묘’되고 있다. 남경주는 지난 2002년 12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듬해는 무면허 운전으로 적발됐고, 2004년에도 같은 혐의를 받았다.

남경주는 지난 1994년 뮤지컬 ‘포기와 베스’로 데뷔해 뮤지컬 ‘시카고’ ‘맘마미아’ ‘위키드’ 등 굵직한 작품에서 40여 년간 활약했다. 현재는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부교수직을 맡고 있다. sjay09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