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강유석이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과 만난다. ‘u:niverse(유-니버스)’라는 이름 아래, 자신만의 세계로 팬들을 초대한다.

NHN링크는 20일 “자사가 제작한 2025 강유석 팬미팅 ‘u:niverse(유-니버스)’를 12월 개최한다”고 알렸다.

팬미팅은 12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와 7시,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2회차로 진행된다. 티켓은 20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강유석은 2018년 ‘신의 퀴즈 : 리부트’로 데뷔한 뒤 ‘새빛남고 학생회’, ‘택배기사’, ‘법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폭싹 속았수다’, ‘서초동’, ‘알바로 바캉스’ 등에 출연하며 작품마다 다른 얼굴을 보여 줬다.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한 번 보면 잊기 어려운 배우”로 자리 잡은 그가, 이번에는 이름을 내건 단독 팬미팅으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

첫 팬미팅 소감에는 설렘과 책임감이 동시에 묻어난다. 강유석은 “직접 만나 인사드릴 수 있어서 꿈만 같다. 팬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즐겁고 행복한 팬미팅 시간을 보내기 위해 잘 준비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공연 제목 ‘u:niverse(유-니버스)’에는 배우 강유석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 갈 세계라는 의미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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