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에 부모에게 26억 상당의 타운하우스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여성지 ‘우먼센스’에 따르면 이승기는 10주년간 보유한 경기도 광주시 신현동의 한 타운하우스를 최근 자기 부모에게 증여했다.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로 지어진 단독주택으로 건물연면적은 289㎡ (87평)에 달한다. 같은 단지 동일 면적 타운하우스는 지난 7월 26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

이승기는 해당 타운하우스를 2016년 약 13억원에 사들여 10년간 갖고 있었다. 이 타운하우스는 재벌들의 수도권 별장 용도로 널리 알려졌다.

이승기는 2023년 배우 이다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뒀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 빌라에 105억원 전세로 신혼집을 마련한 뒤 현재 장충동에 새 단독주택을 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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