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일신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금동현이 그룹 이펙스(EPEX)를 떠난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21일 “당사와 금동현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안내드린다. 그동안 이펙스의 멤버로서 열심히 활동한 금동현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동현의 장래 활동에도 지속적인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이펙스는 향후 7인 체제로(위시·뮤·아민·백승·에이든·예왕·제프) 팀을 확정하고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알렸다.

소속사는 “이펙스에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펙스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금동현은 지난 5월 소속사의 공지를 통해 “일신상의 사유로 활동을 중지한다”라는 발표와 함께 활동을 멈췄다. 결국 활동 중단 6개월 만에 이펙스를 떠나게된 것.

한편, 이펙스는 오는 12월 14일 도쿄에서 일본 팬클럽 ‘제니스 재팬’ 창단 2주년 기념 파티 ‘ZENITH JAPAN 2nd ANNIVERSARY PARTY’를 개최한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