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마마무의 리더 솔라가 싱가포르 휴가 중 물오른 섹시미를 뽐냈다.

솔라는 22일 자신의 SNS에 “in Singapor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솔라는 고층 인피니티풀을 배경으로 블랙 원피스 수영복을 착용한 채 여유로운 휴가를 만끽하고 있다.

탄탄한 보디라인이 돋보이는 앉은 자세부터 물속에서 여유롭게 팔을 벌린 포즈, 선베드 위에서 햇빛을 가리며 웃고 있는 모습까지 자연스러운 표정 속에서도 섹시미가 물씬 풍긴다. 도시 전경을 내려다보는 풀장 풍경과 솔라의 시원한 비주얼이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솔라의 인기 비결은 단순한 외모를 넘어 철저한 자기관리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있다. 그는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로 탄탄한 피지컬을 유지하며 ‘헬시 섹시’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요가와 필라테스,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하며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팬들과 솔직하게 공유해왔다.

개인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를 통해서는 일상과 운동 루틴, 식단 등을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한다. 꾸밈없는 모습과 솔직한 입담으로 구독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면서도, 무대 위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반전 매력이 그의 강점이다.

2014년 마마무로 데뷔한 솔라는 그룹의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활동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음색 깡패’로 불리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K팝 걸그룹 보컬 중 최정상에 올랐다.

마마무 활동과 병행하며 솔로 아티스트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0년 첫 미니앨범 ‘Spit it out’을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개인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허물없는 캐릭터와 뛰어난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자연스러운 자신감과 긍정적인 에너지, 그리고 끊임없는 자기계발로 팬들에게 영감을 주는 솔라는 외모와 실력, 인성을 모두 갖춘 아티스트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