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가수 테이가 라디오 생방송 중 고인이 된 원로배우 이순재를 향해 애도를 표했다.
25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서 한 청취자는 진행자 테이에게 고(故) 이순재의 별세 소식을 알렸다.
이에 테이는 “선생님께서 본인 생을 마감할 때까지 무대나 카메라 앞에 있겠다고 하셔서 100세 넘게 정정하게 활동하실 줄 알았다”고 답했다.
이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좋은 곳에 계실 거라 생각한다”라며 “한평생 도전을 멈추지 않으셨던, 열정을 다하셨던 모습 잊지 않겠다, 존경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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