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배우 서효림이 이순재의 별세 소식에 시어머니 고(故) 김수미를 떠올렸다.

서효림은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SNS) 에 “많이, 아주 많이 그립다. 보고 싶다”는 글과 함께 한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속 한 장면으로, 故김수미와 故이순재가 오토바이를 타고 함께 웃고 있다.

서효림은 “시간이 지날수록 괜찮아지는 게 아니라 더 선명해지고, 가슴이 터지도록 보고 싶다”며 “두 분 모두 그곳에서는 아픔 없이 평온하시길 기도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강풀 작가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11년 개봉했다. 이순재, 김수미, 송재호, 윤소정 각 4명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순재는 지난 25일 향년 91세로 별세했다. 이날 발인하며 고인의 장지는 경기 이천 에덴낙원이다. 김수미는 지난 2024년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세상을 떠났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2019년 故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대표 정명호와 백년가약을 맺고 슬하에 딸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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