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화질 공연중계·라이브스트리밍 시장 리더로 부상

[스포츠서울 | 김종철 기자] 공연 및 라이브스트리밍 중계 전문 기업 주식회사 에스티피플이 ‘Sony 8300 8K 라이브 카메라’로 종합 중계 솔루션을 구축해 콘서트중계·글로벌 송출 현장에 8K 시대를 연다.

‘Sony 8300 8K’ 시스템은 세계적인 방송 현장에서 활용되는 플래그십 장비로, 넓은 색역과 자연스러운 색 재현, 빠른 움직임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성, 그리고 대형 공연장에서 요구되는 고감도·고다이내믹 레인지 촬영 능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8K 해상도의 압도적인 정보량은 무대 LED 월과 대형 스크린에서 구현될 때 그 진가가 발휘된다. ㈜에스티피플은 해당 장비를 통한 현장 LED 8K 실시간 상영 시스템까지 완비해, 아티스트와 관객 모두에게 차원이 다른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에스티피플은 8K 촬영 자료를 활용한 KBS 버티고(Vvertigo) 방식의 직캠 솔루션을 제공받아 공연 및 팬미팅 진행 후 2차 콘텐츠 생산 방식으로 혁신을 더했다.

이 솔루션은 다각도에서 촬영된 8K 소스를 기반으로 아티스트 중심의 초고화질 직캠 영상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어, 공연 종료 직후 팬들에게 콘텐츠를 즉시 제공하는 데 최적화되어 팬덤 중심 문화가 강화되는 K-콘텐츠 시장에서 아티스트·기획사·방송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 영상 자산을 생산할 수 있다.

국내 유일 ‘Sony 8300 8K’ 카메라 시스템을 보유한 ㈜에스티피플은 지난 10년 이상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 현장에서 8K 촬영 기반의 공연중계, 라이브스트리밍, 현장 LED 초고화질 상영, 직캠 콘텐츠 제작을 제공해 온 전문 중계 기업이다.

뛰어난 기술력과 독보적인 장비 경쟁력을 바탕으로 쇼케이스, 팬미팅, 미디어데이, 브랜드 행사, 대규모 공연까지 전 장르를 아우르는 종합 중계 솔루션을 구축해왔다.

㈜에스티피플관계자는 “당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Sony 8300 8K 카메라 기반 공연중계와 더불어 LED 8K 현장 상영, 직캠 제작까지 가능한 종합 솔루션 중계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아티스트와 관객이 모두 만족하는 초고화질 라이브스트리밍과 콘텐츠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며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jckim99@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