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인중 축소술 이후 달라진 입 모양을 두고 쏟아진 반응에 설명을 내놓았다.
이지혜는 최근 자신의 SNS에 에코밍크 재킷을 착용해보는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입이 자연스럽게 다물어지지 않는 모습이 포착됐다.
입을 마물고 있을때는 크게 티가 나지 않지만, 입을 살짝 벌리고 있을 때는 살짝 어색함이 있다.

댓글에는 “입이 왜 그러냐”, “윗니만 보이는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느냐”, “안 해도 예쁜데 아직은 어색하다”, “앞니 플러팅 같다” 등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이에 이지혜는 “시간이 필요하다”, “기다려달라”고 답글을 남기며 경과를 지켜봐 달라고 했다. 성형후 자리를 잡는데는 최소 몇개월의 시간이 요구된다.
이지혜는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인중 축소술을 받은 사실을 직접 밝혔다.

당시 이지혜는 “내 인중이 4cm였다”고 말하며 오래전부터 콤플렉스를 느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이가 들며 더 길어졌고 실리프팅 콘텐츠 댓글에서도 인중 축소술을 권하는 글이 많이 보였다. 실리프팅으로 자신감을 얻은 뒤 욕심이 생겨 시도했다”고 수술 배경을 털어놓았다.
이번에 올린 SNS 영상에서도 수술 직후의 변화가 살짝 드러나면서 누리꾼들의 다양한 의견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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