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MBN ‘웰컴 투 찐이네’ 박서진이 만능 에이스로 활약중이다.
지난 1일 방송된 7회에서 박서진은 라이브커머스부터 주방, 홀 서빙 교육까지 다양한 업무를 완벽히 소화하며 ‘만능 예능돌’로서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유려하게 이끌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은 소풍 도시락으로 준비한 ‘고구마 브륄레’와 ‘특제 고구마 김밥’으로 알바생 수호의 환심을 산 뒤, 즉시 고구마 300박스 완판 도전이 펼쳐질 라이브커머스 현장으로 이동했다.
그는 직접 고구마 김밥을 말아 보여주는 ‘라이브 쿠킹’ 퍼포먼스로 강화도 고구마의 장점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며 200박스 이상을 순식간에 판매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어 바통을 이어받은 진해성까지 가세하면서 준비 물량 300박스는 전량 완판, 추가 물량까지 더해 총 500박스가 모두 판매되는 기록을 세우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라이브커머스를 마친 뒤 주방으로 복귀한 박서진은 ‘삼천포 쌍칼’이라는 별명을 증명하듯 5G 속도로 버섯을 손질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알바생으로 합류한 김준수가 맡았던 양배추까지 자연스럽게 도우며 여유로운 실력을 과시했다.
정지선 셰프 역시 박서진의 빠르고 정확한 손놀림에 감탄을 전하며 실력을 공식 인정했다. kenny@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