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체육회는 3일 체육회관 9층 종목단체회의실에서 ‘제2차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도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운영 지원 체계 강화 및 근무(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에 이에 두 번째로 개최된 협의회서는 ▲2026년 예산 반영사항 ▲운영 규정 개정사항 ▲임금 체계 및 원천징수 ▲입상보상금 지급 방법 ▲직장팀 종목별 정원 증원 ▲직장팀 담당 트레이너 운영 등에 대한 사항이 논의됐다.
협의회는 도청 직장팀의 근무환경 개선, 경기력 향상 및 고충처리 등을 위해 운영된다. 협의회장을 포함하여 10명(지도자 5, 선수 3, 인권담당 1, 지원협력관 1)으로 구성돼 있다.
김택수 사무처장은 “경기도로부터 직장운동경기부을 위탁 받아 운영하며 구성원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은 팀 운영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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