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편의점 GS25는 4일 가수 지드래곤의 상징과 감성을 담은 ‘데이지에일’의 출시를 기념해 서울과 부산에서 시음 행사 등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편의점 GS25 운용사인 GS리테일은 서울 효자동 청와공간점, 서울 역삼동 DXLAB점, 부산 광장점 등 3곳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데이지에일 4캔 패키지 기획 꾸러미 등 매일 데이지에일 800캔을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8시까지는 시음도 가능하다.
데이지에일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사전 예약 판매에서 888세트가 1분만에 마감된 바 있다.
‘데이지에일’은 GS25와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200년 전동의 일본 양조장 히타치노네스트가 협업해 만든 에일 맥주다. 필스너 맥아와 카라필 맥아를 바탕으로 가벼운 바디감을 구현했다. 시트라 홉의 열대 과일 향, 아마릴로 홉의 달콤한 오렌지꽃 향이 어우러진, 향긋하고 청량한 풍미가 특징이다. 도수 4.8%, 가격은 1캔 4500원, 3캔 구매 시 12000원이다.
mykim@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