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LG 박해민(35)과 홍창기(32)가 2025 KBO미디어데이 통합우승 공약을 이행했다.
LG는 “박해민과 홍창기가 지난 4일 잠실구장 인근의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신아원과 임마누엘집에 LG전자 OLED TV를 방문 설치하며 통합우승 공약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박해민과 홍창기는 LG전자 플래그십 스토어 D5를 방문해 상담을 통해 두 기관에 설치할 OLED TV를 직접 골랐다.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산타로 분장한 두 선수는 신아원과 임마누엘집을 찾아 LG전자 OLED TV를 각 한 대씩 직접 설치하며 공약 이행과 동시에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두 기관은 LG가 위치한 지역 기반의 연대를 강화하고 연말을 맞이해 보다 많은 팬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선정됐다. LG전자 또한 설치된 2대의 OLED TV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힘을 보탰다.

박해민은 “주장으로 이런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모두가 따뜻한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홍창기 역시 “현장에 와보니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동시에 팬들과 약속한 공약도 지킬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LG는 팬과 구단이 위치한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이어가며,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LG 통합우승 공약 ‘팬 방문 LG가전 설치 이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sshong@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