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방송인 유병재의 공개 연인으로 화제를 모은 인플루언서 안유정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생일을 맞아 공개한 사진 속 청순하고 우아한 분위기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최근 안유정은 자신의 SNS에 생일 케이크를 들고 있는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은은한 조명 아래 케이크를 품에 안고 미소 짓는 모습은 특유의 청순함과 성숙한 분위기를 동시에 담아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다른 사진에서는 촛불 앞에서 장난스럽게 생크림을 묻힌 모습까지 공개해 반전 매력도 뽐냈다.

해당 게시글에는 연인 유병재도 ‘좋아요’를 눌러 애정을 드러내며 변함없는 연애 분위기를 이어갔다.

안유정은 2022년 TVING 예능 ‘러브캐처 인 발리’를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고, 지난해 11월부터 9살 연상인 유병재와 공개 열애 중이다.

한편, 안유정은 올해 3월에는 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명 이유정에서 ‘안유정’으로 활동명을 변경,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나설 것을 알렸다. wsj011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