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충무로에서 주목하는 신예 배우 정샛별이 김재중과 한식구가 됐다.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12일(오늘) “주목받는 신예 배우 정샛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코드 측은 이어 “정샛별 배우는 충무로에서 주목한 실력파 신예 배우로,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을 가졌다.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진 배우와 함께하게 된 만큼 좋은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샛별은 지난 2021년 단편 영화 ‘열 여덟, 서른 여섯’으로 데뷔한 뒤 무수한 독립 및 단편 영화에서 주연으로 맹활약하며 각종 독립영화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출중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온 떠오르는 신예 배우다.
정샛별은 이후 2023년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을 시작으로,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 디즈니플러스 ‘조명가게’, tvN ‘미지의 서울’ 등 다수의 드라마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정샛별을 새로운 식구로 맞이한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을 비롯해 카라 니콜, 걸그룹 SAY MY NAME(세이마이네임), 배우 김민재, 최유라, 정시현, 신수항 등의 아티스트가 소속 돼 있다. khd9987@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