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야윈 근황이 공개됐다.
박유천은 지난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SNS) 계정에 하트 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박유천 한 식당에서 모친, 동생과 함께 카메라 렌즈를 향해 웃고 있다.
이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족”, “슈퍼 마마 일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등 5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행복한 순간을 응원했다.
이 가운데 박유천은 밝은 노란색으로 탈색하고 퀭한 눈과 마른 얼굴 모습으로 등장에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유천은 2003년 동방신기로 데뷔한 뒤 2010년부터 김재중, 김준수와 함께 그룹 ‘JYJ’로 활동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지만 1년 만에 번복하고 돌아왔다. 현재 일본에서 ‘Metro Love’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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