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 ALD1, 알디원)이 압도적인 비주얼로 미니 1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알파드라이브원은 19일 팀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EUPHORIA’(유포리아)의 콘셉트 포토(JEWEL CASE 버전)를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개인 콘셉트 포토는 ‘JEWEL CASE’ 버전으로,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스쿨룩 모티브의 의상을 입은 멤버들이 절제된 표정과 제스처로 묘한 긴장감을 형성하며 색다른 무드를 완성했다. 특히 멤버들의 얼굴과 손에 남겨진 상처와 더불어 사연을 품은 듯한 멤버들의 눈빛과 분위기는 향후 알파드라이브원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어 공개된 단체 콘셉트 포토에는 멤버들이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부터 다정하게 장난을 주고받는 장면, 여덟 멤버 모두가 한 방향을 바라보는 순간까지 담겨 다양한 감정의 결을 드러냈다.
앞서 트레일러 영상 공개로 데뷔 서사의 포문을 연 알파드라이브원은 콘셉트 포토 공개로 데뷔 열기를 이어가며 공식 데뷔 전부터 화제성을 싹쓸이하고 있다. 트레일러에 이어 공개된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는 긴 기다림과 준비 끝 마침내 8명이 만나 첫 번째 시작을 앞둔 멤버들의 서사를 함축적으로 담았다.
이처럼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콘텐츠들이 데뷔 서사의 윤곽을 점차 드러내는 가운데 알파드라이브원의 첫 미니 앨범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데뷔 전부터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알파드라이브원이 ‘EUPHORIA’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오는 1월 12일 미니 1집 ‘EUPHORIA’로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sjay0928@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