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소방지부(지부장 손상기)는 12월 19일(금)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소방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야간출동 간식비를 전국 최초로 4천 원에서 최고 수준인 6천 원으로 인상하는 등 소방공무원 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이어온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소방지부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신 데 대해 강원소방지부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한다 ”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관계 기관과의 소통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긴장의 연속에서 헌신하고 계신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고 여러분의 처우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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