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가수 송가인이 겹경사로 웃음꽃이 만개했다.
송가인은 2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유튜브 구독자 10만 명 돌파를 기념하는 실버 버튼 인증샷과 함께 지난 20일 진행한 생일 기념 팬미팅 ‘Merry Gain’s Day’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가인은 실버 버튼을 들고 환한 미소 짓고 있다. 여기에 ‘송가인 진짜 징하네, 어메이징이어라’라는 문구가 적힌 케이크, 꽃다발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유튜브 10만이 됐습니다”라고 소감도 전했다.

팬미팅 비하인드 사진에서는 풍선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화이트 셔츠와 블랙 스커트를 매치한 단정한 스타일링으로 단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유튜브 실버 버튼부터 생일 기념 팬미팅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송가인은 2025년 그 어떤 해보다 빛나는 한 해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정규 4집 ‘가인;달’로 역대 여자 트로트 최다 초동 판매량 기록은 물론, ‘가인이어라’가 트로트 최초로 중학교 음악 교과서에 수록되기도 했다.
더불어 TV조선 ‘미스트롯4’ 마스터로 약 7년 만에 친정에 복귀했다. 송가인은 내년 2월 미국 LA 콘서트까지 확정하는 등 ‘트롯 여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gioia@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