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오정’ 형제 붐과 김재원이 야생의 ‘1박 2일’에 몸을 던진다.
2일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제작진은 방송인 붐과 배우 김재원이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과 인제 일대에서 진행되는 새해 첫 녹화에 게스트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출연 배경은 지난해 ‘2025 KBS 연예대상’ 시상식 직후, 당시 ‘1박 2일’ 팀의 회식 장소를 찾았던 붐과 김재원에게 멤버들이 “이 참에 우리 녹화에도 한 번 오라”며 툭 던진 제안을 두 사람이 “콜!”을 외치며 덥석 문 것.
이미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가오정)’을 통해 검증된 두 사람의 호흡은 이번 여행의 최대 관전 포인트다. ‘분위기 메이커’의 대명사 붐은 특유의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혹한기 강원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가오정’의 막내로 순수한 열정을 보여줬던 김재원은 ‘1박 2일’ 특유의 매운맛 복불복 앞에서 어떤 반전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평창과 인제의 매서운 추위 속에서 펼쳐질 입석 및 야외 취침 미션 등, 기존 멤버들과 게스트 간의 치열한 기싸움도 흥미로운 요소다. 베테랑 예능인 붐과 ‘예능 새내기’ 김재원이 야생의 법칙이 지배하는 ‘1박 2일’ 세계관에 어떻게 녹아들지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1박 2일’에는 김종민, 문세윤, 이준, 딘딘, 유선호 등이 고정 출연 중이다. 고정 출연자 중 한 명이었던 조세호는 최근 조폭 연관설 의혹을 받아 하차했다.
‘1박 2일’ 평창·인제 편은 1월 중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