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선우 기자] 제로 슈거 소주의 대표 ‘새로’가 출시 3년여만에 맛과 패키지를 리뉴얼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새로’의 본질적 콘셉트는 유지하고, 부드러운 맛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존 보리쌀증류주를 100% 국산 쌀증류주로 변경한다는 점을 리뉴얼의 방향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또한, 아미노산 5종(BCAA(로이신, 이소로이신, 발린), 알라닌, 아르기닌)을 새롭게 첨가해 소주 맛의 밸런스를 맞추고 동시에 알코올 도수를 15.7도로 0.3도 낮춘다고 전했다.

패키지도 일부 변경한다. 병뚜껑의 ‘새로구미’ 꼬리 엠블럼에 민트색을 추가하고, 라벨 로고의 가독성을 개선했다. 라벨 속 구미호 일러스트는 가볍게 뛰는 자세로 변경해 역동적이고 신묘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병 디자인과 출고가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리뉴얼된 ‘새로’는 이달 30일부터 출고되며, 매장 재고 소진 상황에 따라 내달 초부터 새롭게 바뀐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출시 이후, 제로 슈거 소주의 트렌드를 이끌어 온 ‘새로’ 만의 독창적이며 차별화된 이미지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주류 시장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하여 출시 후 첫 리뉴얼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장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blesso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