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컨템포러리 캐주얼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가 브랜드 론칭 이후 16년 만에 리브랜딩을 단행하고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로고를 공개했다.

이번 리브랜딩은 기존의 비즈니스 캐주얼 중심 이미지를 넘어, 스타일과 기능의 균형을 바탕으로 일상의 움직임을 함께하는 브랜드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 쌤소나이트 레드는 일상과 여행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움직이는 순간에 주목하며, 자신을 분명히 인식하는 데서 비롯되는 자신감과 자유롭고 대담한 태도를 브랜드의 핵심 가치로 재정의했다.

리브랜딩 무드가 반영된 2026 S/S 시즌 신규 컬렉션도 함께 선보였다. 대표 라인인 ‘프록턴(PROCTON)’은 여행 친화적인 구성을 강화해 일상과 비즈니스, 여행까지 아우르는 ‘캐리올(Carry-All) 백팩’ 콘셉트로 확장됐다. 학생들을 타깃으로 한 ‘자이언(ZIION)’ 컬렉션은 기능성과 캐주얼한 실루엣의 균형을 맞췄으며, ‘주빅스(JUVIX)’는 가벼운 패디드 소재를 활용한 유니섹스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브랜드 리뉴얼에 맞춰 마케팅 활동도 전개한다. 서울 성수동에서 촬영한 라이프스타일 영상 콘텐츠와 아티스트 ‘KILBO’와 협업한 3D 로고 영상 등 총 10편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쌤소나이트 브랜드 총괄 정재희 전무는 “이번 리브랜딩은 쌤소나이트 레드의 전반적인 브랜드 무드부터 로고, 컬렉션, 그리고 콘텐츠까지 캐주얼 무드를 한층 강화하며 브랜드의 방향성을 새롭게 정립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쌤소나이트 레드만의 캐주얼한 에너지와 새로운 시도를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wsj0114@sportsseoul.com